-
방충망 닫아도 벌레가 들어오는 이유, 놓치기 쉬운 5가지 틈집꾸미기 2026. 10. 22. 08:55반응형
분명 방충망을 꼭 닫아 두었는데 아침이면 창틀에 날벌레가 죽어 있고, 밤에는 모기 소리가 들리는 집이 있어요. '방충망이 오래돼서 그런가?' 하고 망만 바꾸셨다가 그대로인 경우도 많고요. 벌레는 망보다 틈으로 들어오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놓치기 쉬운 다섯 곳을 짚어 드릴게요.

1. 방충망 틀과 창틀 사이 세로 틈
방충망을 끝까지 닫았는데도 한쪽에 가는 세로 틈이 보이면 거기가 첫 번째 통로예요. 틀이 휘었거나 바퀴가 닳아서 생기는 틈입니다.
2. 닳아 버린 모헤어
방충망 틀 옆에 붙은 털(모헤어)이 납작해지면 작은 날벌레는 그냥 지나다녀요. 가장 흔한 원인인데도 잘 모르고 지나치시는 곳이에요.
3. 창짝이 겹치는 가운데
방충망은 바깥쪽 창짝 바로 안쪽에 있어야 틈이 없어요. 안쪽 창을 열었는지 바깥쪽 창을 열었는지에 따라 틈이 생기기도 하니, 열어 두는 창의 방향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사진 2~3장만 보내 주시면 상태를 보고 안내해 드려요.
4. 창틀 아래 물구멍
창틀 바깥 아래쪽 작은 물구멍으로 거미, 노린재, 날벌레가 들어와요. 물구멍용 방충 마개를 붙이면 간단히 막을 수 있어요.
5. 망 자체의 눈 크기
예전 방충망은 눈이 커서 아주 작은 날파리는 통과해요. 숲이나 공원 가까운 집이라면 더 촘촘한 미세 방충망으로 바꾸는 걸 고려해 보세요. 요즘 미세망은 촘촘하면서도 밖이 잘 보이고 바람도 잘 통해요.

망만 바꾸면 반쪽짜리예요
위 다섯 곳 중 망 자체는 하나일 뿐이에요. 방충망을 바꾸실 때는 모헤어, 바퀴, 물구멍까지 같이 보시는 게 벌레를 제대로 막는 방법입니다. 같이 하면 창짝을 한 번만 떼니 시간도 덜 걸리고요.
이런 집이라면 꼭 점검하세요
- 산이나 공원, 하천이 가까운 단지
- 저층이거나 화단 바로 위 집
- 방충망을 바꾼 지 5년이 넘은 집
- 창틀에 벌레 사체가 자주 쌓이는 집
- 밤에 불을 켜 두면 날벌레가 꼬이는 집
해당되는 게 많을수록 망만이 아니라 틀과 모헤어까지 같이 보셔야 해요.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
Q. 미세 방충망은 바람이 덜 통하지 않나요?
요즘 미세망은 실이 가늘어서 바람이 생각보다 잘 통해요. 촘촘한 대신 밖도 잘 보여서 만족하시는 분이 많아요.Q. 방충망 교체는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창 개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집 한 채가 하루 안에 끝나요. 모헤어까지 같이 해도 창짝을 한 번만 떼면 되니 시간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Q. 모기약을 쓰는데도 계속 모기가 나와요.
약은 들어온 모기를 잡는 거고, 들어오는 길은 그대로예요. 틈을 막지 않으면 매일 새로 들어옵니다. 다섯 곳을 한 번 점검해 보세요.사진만 보내 주시면 됩니다
창 전체 사진 한 장, 창틀 홈을 가까이 찍은 사진 한 장, 문제가 있는 부분 사진 한 장이면 충분해요. 방충망·모헤어·필름은 따로 부르면 창짝을 여러 번 떼야 해서, 한 번에 같이 보시는 게 시간도 품도 덜 듭니다. 비용은 창 개수와 현재 상태에 따라 달라서 사진을 보고 정확히 말씀드려요.
글 속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이미지입니다.
반응형'집꾸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풍 확인 방법, 창문 닫았는데 커튼이 흔들린다면 이렇게 점검하세요 (0) 2026.10.21 결로 생기는 샷시에 필름 붙여도 될까? 들뜸 막는 순서 (0) 2026.10.21 가을 노린재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이유, 막아야 할 곳 3군데 (0) 2026.10.20 창틀 결로와 곰팡이, 모헤어·실리콘·필름 중 어디부터 손봐야 할까 (0) 2026.10.20 겨울에 방충망 떼야 할까, 그대로 둘까? 청소와 보관 요령 (0) 202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