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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 확인 방법, 창문 닫았는데 커튼이 흔들린다면 이렇게 점검하세요집꾸미기 2026. 10. 21. 18:48반응형
외풍확인방법
창문을 꼭 닫았는데도 커튼 끝이 살짝살짝 흔들리고, 창가에 앉으면 목덜미가 서늘한 집이 있어요. '우리 집 외풍이 심한 건가?' 싶을 때 업체를 부르기 전에 집에서 5분이면 해 볼 수 있는 확인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방법 1. 향이나 촛불 연기 보기
바람 없는 저녁에 창문을 다 닫고 향을 하나 피워 창틀 가장자리를 따라 천천히 움직여 보세요. 연기가 한쪽으로 휙 꺾이는 곳이 바로 바람이 들어오는 틈이에요. 불을 쓰니 커튼이나 종이에서 멀리 떨어뜨려서 조심해서 해 주세요.

방법 2. 휴지 한 장으로 확인
불이 걱정되시면 휴지를 가늘게 찢어서 창짝이 겹치는 가운데, 위아래 모서리에 대 보세요. 휴지가 안쪽으로 펄럭이면 틈이 있는 거예요. 어르신 혼자 계실 때도 안전하게 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진 2~3장만 보내 주시면 상태를 보고 안내해 드려요.
방법 3. 손등으로 느껴 보기
손바닥보다 손등이 찬바람을 더 잘 느껴요. 창틀을 따라 손등을 천천히 대 보시면 유난히 서늘한 곳이 있어요. 그 자리를 마스킹테이프로 표시해 두시면 나중에 상담할 때도 편합니다.
바람이 새는 곳에 따라 원인이 달라요
- 창짝 옆면 전체에서 바람 → 모헤어가 닳은 경우가 대부분
- 가운데 아래쪽만 → 풍지판이 빠지거나 깨진 경우
- 위쪽 틈이 크다 → 바퀴가 닳아 창짝이 내려앉은 경우
- 창틀 테두리와 벽 사이 → 실리콘이 갈라진 경우
대부분은 샷시를 통째로 바꿀 필요 없이 모헤어와 작은 부품만 바꿔도 확 좋아져요. 확인하신 곳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 주시면 어떤 작업이 필요한지 바로 말씀드릴게요.
이런 집이라면 꼭 한 번 보세요
- 지은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나 빌라
- 창틀에 까만 가루가 자주 떨어지는 집
- 창문을 닫아도 바람 소리나 덜컹거림이 있는 집
- 겨울 난방비가 해마다 늘어나는 집
- 창가에 침대나 소파를 둔 방
하나라도 해당되면 모헤어 상태부터 확인해 보시는 걸 권해 드려요. 손님들도 '이걸 왜 이제 했나' 하시는 작업이 바로 이거예요.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
Q. 외풍이 심하면 샷시를 바꿔야 하나요?
대부분은 아니에요. 모헤어, 풍지판, 바퀴, 실리콘만 손봐도 확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샷시 교체는 틀 자체가 깨지거나 많이 휘었을 때 생각하셔도 늦지 않아요.Q. 문풍지를 붙이면 안 되나요?
급할 때 임시로는 괜찮아요. 하지만 창을 여닫을 때마다 떨어지고, 끈적임이 남아요. 근본적으로는 닳은 모헤어를 새로 바꾸는 게 깔끔합니다.Q. 점검은 언제 하는 게 좋아요?
바람 부는 저녁이 제일 잘 느껴져요. 낮에 해가 들면 차이가 잘 안 느껴지니, 해 지고 나서 해 보세요.사진만 보내 주시면 됩니다
창 전체 사진 한 장, 창틀 홈을 가까이 찍은 사진 한 장, 문제가 있는 부분 사진 한 장이면 충분해요. 방충망·모헤어·필름은 따로 부르면 창짝을 여러 번 떼야 해서, 한 번에 같이 보시는 게 시간도 품도 덜 듭니다. 비용은 창 개수와 현재 상태에 따라 달라서 사진을 보고 정확히 말씀드려요.
글 속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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